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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감정 평가 장관(NSW Valuer General) 보고서가 공개되며, 지난 12개월 동안 토지 가치가 상승했는지, 하락했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보고서가 제시하는 토지 가치는 독립된 계약 평가자에 의해 작성된 후 주 정부 기구인 NSW 자산( Property NSW)의 평가를 거쳤다. 호주 부동산 뉴스 더 보기>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NSW 주 전체에 걸쳐 모든 범주에서 토지 가치가 상승했으며, 특히 주거용 토지 가치는 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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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씨는 시드니 도심 지역의 토지 가치가 지난 몇 년 간의 급격한 가격 상승에 따라 꾸준히 상승해 왔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드니 도심 지역의 토지 가치는 2.1% 상승했고, 시드니 동부 지역은 3.2%, 시드니 서부 지역은 3.8% 상승했다.

반면 NSW 지방 도시인 쿠링가이(Ku-ring-gai) 지역의 토지 가치는 3.5% 하락했으며, 죠지 리버(Georges River) 지역의 토지 가치는 3.3% 하락했다.

한편 지속적인 수요와 확고한 상품 가격 덕택에 전반적으로 농촌 지역의 토지 가치는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산업용 토지의 가치는 사회 기반 시설에 대한 근접성과 지역 산업 활동 지원 덕택에 전체적으로 17.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인 곳은 블랙타운(Bathurst Regional : 33.1%), 바투스트 지역(Bathurst Regional: 28.4%), 센트럴 코스트(Central Coast :22.2%), 컴벌랜드(Cumberland :53.9%)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토지 가치는 2018년 7월 1일 기준의 부동산 시장을 반영했으며, 토지 가치에는 주택 혹은 다른 구조물의 가치는 포함되지 않았다.

파커씨는 “valuergeneral.nsw.gov.au 을 방문하거나 1800 110 038로 전화를 걸어 지가와 가치 평가 시스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토지 가치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