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내 집을 장만하기 위해 수년 동안 열심히 돈을 모아 디포짓을 마련합니다. 집값의 10-20% 디포짓이 마련되면 주택융자를 알아보고 또 어느 동네 학군이 좋은지 교통이 편리한지 예산에 맞는 집값인지 개인 사정에 맞는 위치에 마음에 드는 집이 있는지 보러 다닙니다. 집을 사려고 준비하고 융자를 다 갚기까지 수년에서 수십 년이 걸리며 집은 일반적으로 살면서 개인이 구입하는 것 중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까다롭고 복잡하게 생각되지만 순서를 정하고 절차를 나눠서 하나하나 알아보면 좀 더 편한 경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절차가 복잡해도 결국에는 내 집을 마련한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니깐요.^^


호주에서 홈론을 통해 주택 구입하는 절차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호주에서 집사기 절차 자세히 보기>


1. 주택 구입 예산 정하기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은 주택 구입에 필요한 비용입니다. 즉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집값과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을 계산하여 예산을 정해야 합니다. 디포짓과 융자 상환금 외에 고려해야 할 추가적인 비용은 취득세 (stamp duty), 변호사비, Building and Pest inspection, 모기지신용보험(Lenders mortgage insurance) 그리고 홈론 보험(Loan protection insurance) 등이 있습니다. 취득세의 경우 집값의 3%-4% 정도이며 변호사비와 그 외에 다른 추가 비용은 $3,000불 정도 됩니다. 모기지신용보험(LMI) 같은 경우 융자금액을 집값의 80% 이상 받으면 의무적이지만 Loan protection 보험은 선택사항입니다. 호주에서 집사기 절차 자세히 보기>

호주주택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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