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불꽃놀이


2017년 1월 1일부터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의 세금이 변경되며 소득 $1 이상부터 15%의 세금을 부과하게 된다. 또한 호주인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며 새로운 여권을 만들기 위해 추가로 $10에서 $20를 지불해야 한다. 호주 뉴스 더 보기>


논란이 이어져 온 연금 (펜션) 제도 역시 1월 1일부터 변경된다. 이에 따라 약 33만 명에 이르는 호주인들이 보다 엄격한 자산 테스트를 거치게 되며 연금액이 지금보다는 줄어들 전망이다. 복지 급여를 받고 있는 사람에게는 보다 엄격한 규정이 적용되며 새로 이민 온 사람들은 연금 수급 자격을 받기 전에 2년간 대기 기간이 추가된다.


심각한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 의약품 누칼라를 구입할 경우 환자가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줄어들게 된다. 1월 1일부터 누칼라가 의약품 혜택 제도 (Pharmaceutical Benefits Scheme: PBS)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각 주와 테리토리들로도 1월 1일부터 변경되는 것들이 있다. NSW 주의 공립학교 교사들의 임금이 2.5% 인상된다. 하지만 시드니 고속도로 중 상당수의 통행요금이 인상된다. 또한 NSW 정부에서 지원하던 태양열 보너스 제도(solar bonus scheme)가 1월 1일부터 사라진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공공 교통 요금이 인상된다. 또한 몽키 바이크로 불리는 소형 오토바이를 도로와 인도에서 운행할 수 없게 된다.


타즈매니아 역시 교통 요금이 인상되며 타즈매니아에 있는 주택 소유주가 간이 차고(carports), 데크(decks), 창고(Shed)를 만들 때는 더 이상 건축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서부 호주에서는 $750,000이하의 새로운 주택을 구입하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를 위한 지원금이 $15,000로 인상된다. 호주 뉴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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