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은 5명 중 1명 비율로 투자용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엔지 다이렉트(ING Direct) 재정복지지수(Financial Wellbeing Index)에 따르면 2015년 중반 이후 부동산 투자자 비율이 3% 증가했다. 아이엔지 다이렉트의 마크 울너프는 “주택매입 여력(affordability)과 젊은층의 부동산 시장 진입에 대해 계속 논란이 있지만 투자를 주도하는 계층이 Y세대(Gen Y)라는 점이 흥미롭다”고 지적했다. 



Y세대(18~34세 연령층)의 22%가 최소 1채 이상 투자용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이는 X세대(35-49세)의 20%와 베이비부머 세대(Baby Boomers)의 19%를 능가했다.  호주 부동산 뉴스 더 보기


호주인들은 장기적으로 부동산 투자의 혜택을 확신하고 있다. 부동산이 부를 쌓는데 매우 좋은 기회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울너프는 “모기지 브로커 또는 바이어 에이전트같은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고 충동적인 구매보다 투자 개념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권유했다.  


최소 1채 이상 투자용 부동산을 소유하는 비율은 주별로 NSW(2015년보다 4% 증가)와 서호주(+4%)가 각각 22%로 가장 높고 빅토리아주(+4%)가 20%로 그 뒤를 이었다. 남호주는 거주자의 11%만 투자용 부동산을 소유해 전국에서 가장 비율이 낮았다. 2015년 15%에서 11%로 하락했다. 호주 부동산 뉴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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